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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수당 자격조건 완화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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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 * 2021.01.11.

시민의견   : 0

정책분류기획

올해 2월에 대학교를 졸업하는 20대 후반 학생입니다. 최근 대학생들은 입학전에 재수나 삼수, 재학중에는 휴학이나 졸업 유예등으로 인해 졸업나이가 늦어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또한 남자들은 군대까지 갔다오기때문에 졸업시기가 빠르면 26살이고 대부분 27~28살입니다. 근데 서울시 청년수당 자격요건이 '최종학력 졸업 후 2년 이후' 라는 것은 남자 대학생의 경우 거의 30살에 다가와서야 신청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십대 후반은 30살 직전이라 당장 취업을 해도 늦은 나이라 취업에 더욱 집중해야하는데 학원비나 교재비 등 비용까지 신경써야해서 더욱 취업에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있던 일자리마다 기업마자 줄여가는 상황에 취업이 점점 힘들어져 긴 시간을 취업준비로 인한 비용감당을 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서울시에 사는 청년 중 부모님이 자가집이 있는 경우는 가족과 같이 살고있는 집만 가지고 있을뿐 아버지가 버시는 월급으로 똑같이 생활해야합니다. 살고있는 집 중 일부를 빼서 취업준비에 쓸수도 없는 것이구요. 결국 자가 집을 가지고 있는 서울시에 사는 청년의 경우, 서울시의 왠만한 자가집은 3억원이 넘기때문에 고용 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중 매달 50만원씩 6개월동안 지원해주는 제도는 자격요건인 '재산3억원이하'에 부적합하기 때문에 청년구직활동지원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집이 3억원이 넘을 뿐이지 정작 생활비는 오로지 아버지가 버시는 월급 하나뿐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아버지 월급만으로는 점점 생활도 쪼달리는 상황에서 취업을 위해 토익이나 컴활 등 인강이나 교재비까지 충당하기에는 힘듭니다. 따라서 서울시 청년수당의 자격요건인 '최종학력 졸업 후 2년 이후'를 없애고 고용 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청년구직활동지원금처럼 졸업한 사람이나 졸업유예,수료자부터 신청가능하도록 자격요건을 코로나 사태로 인한 현 경제상황 속에서 한시적으로 완화해 주셨으면 합니다. 서울시 청년수당을 작년보다 적게 받더라도 조금이나마 현재 취업비용으로인해 덜 고통받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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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1.01.11. ~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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