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송파구 풍납동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풍납동소재 한가람로는 도로의 제구실을 반쪽밖에 하지 못하는 일방통행 도로에 가까운 상황입니다.
지도상 천호동 방향 동측과 잠실나루역 방향 서측으로 나누어 기재하겠습니다.

동측(천호동 방향)
천호동쪽에서 업무를 보고 귀가시 항상 천호사거리에서 영파여고방면으로 좌회전을 해서 풍납동으로 들어가는데
천호역사거리는 서울시의 천호대교 남단 지하도 폐쇄로 교통정체가 더욱 심해진 곳입니다.

현재 통행이 거의없어 죽어있는 도로인 천호동462-35번지 앞도로(천호대교 남단 우측 맨가 올림픽대로 끝방향)에서
좌회전으로 풍납동방향 한강변 도로인 한가람와 연결이 된다면 양방향으로 이어져 편리한 도로가 될 것 같습니다.

버스노선도 들어오는 도로가 없어 풍납동->천호역 나가는 것만 있는 현실에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서측(잠실나루역 방향)
아산병원 앞 한가람로에서 잠실나루역 방향 한가람로의 단절로 장기간 교통불편이 초래되고 있습니다.

평일 또는 주말 풍납동 아산병원방향에서 잠실나루를 이용하려면 올림픽대교 남단으로 내려오는 차량과 
아산병원 약제구입 환자차량들과 뒤엉켜 풍납동에서 잠실나루역까지 가려면 무려 20여분이 넘게 걸리고 있음

아산병원-잠실나루방향 한가람로가 이어지면 2분정도 소요될 거리를 크게 우회해 돌아가야 하므로
불필요한 교통체증과 시간이  유발되고 있는 상황임

특히 아산병원앞-잠실나루 한가람로 도로연결은 이미 예산을 편성받아 놓고도 
인근 아파트주민의 반대로 좌절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로는 어느 특정집단의 사유재산이 아닙니다. 도로 본연의 목적인 양방통행이 가능하도록
공익을 위해 조속히 한가람로의 동서측 연장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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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1.01.10. ~ 2021.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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