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제안

  1. 제안접수
    2020.12.23.
  2. 제안검토완료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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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2.
  4. 부서검토
    2021.01.22.
  5. 부서답변
    - 결재완료

흡연자 인권연대에서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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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 * 2020.12.23.

시민의견   : 1

정책분류건강

안녕하십니까? 
흡연자 인권연대에서 흡연자 입장에서 몇 가지 아이디어 제안 드립니다.

흡연자 인권연대는 흡연권과 혐연권 모두를 인정하는 입장임을 밝히며, 이번 서초구 양재동 전역 금연구역 지정 건에 대하여 합리적으로 운영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안 드립니다.

흡연자를 오갈 곳 없이 옥죄는 금연정책 반대합니다.

이제는 길거리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정하다니요. 
연간 11조의 세금을 내고 있는데, 길거리에서 마음껏 흡연하지도 못하게 하고 어기면 벌금까지 내라고 하니 흡연자가 봉입니까? 
그렇다면 흡연자들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 내에서 마음 놓고 흡연할 수 있는 공간을 국가가 확실하게 보장해 주십시오!


흡연구역이 부족합니다. 흡연구역 확충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흡연구역이 절대적으로 부족합니다. 
양재동 모든 거리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자기 집에서 500미터를 걸어가야 흡연할 수 있는 곳도 생겼습니다. 
흡연권을 무시한 비합리적인 정책이라고 분명히 말씀드립니다. 
금연구역은 계속 확대하고, 흡연자 단속은 강화하면서 흡연자들의 불편은 생각하지 않습니까? 
늘어나는 금연구역 만큼 흡연구역도 충분히 늘려주십시오!


흡연구역으로 정했으면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주십시오.

흡연구역도 충분하지 않은데 흡연구역이라고 지정된 곳에 가보면 흡연구역이 아닌 곳도 있고, 쓰레기통이 없어진 곳도 있어 흡연자들에게 혼란만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JTBC 뉴스를 보니 흡연구역으로 지정된 30곳 중 17곳만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합니다. 
확실하게 지정해주시고 더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주십시오!


덜 위해하고 주변에 냄새 피해를 주지 않는 담배는 규제를 풀어주십시오.

가까운 일본만 가더라도 태우는 담배와 궐련형 전자담배는 규제를 차별화하고 있습니다. 
더 유해하고, 더 냄새가 나는 담배는 실내 흡연이 안되고 덜 유해하고 냄새가 덜 한 담배들은 실내 흡연이 되는 차별화된 정책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금연구역에서 궐련형 전자담배는 피워도 되는 구역도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도 담배 유해성 정도에 따른 흡연구역과 금연구역을 지정해주면 좋겠습니다.


국가에서 강제한 정책으로 주민과 불화가 생기지 않게 책임져주십시오.

코로나19가 한창인 시기에 노란 선으로 좁은 공간에 흡연구역을 만들어 두어 사회적 거리두기는 고사하고, 마스크 내리고 흡연하는 것 자체가 너무 위험한 상황입니다. 또한 인권을 무시당하는 기분입니다. 
그런데 흡연구역 주위에 계신 주민들의 반발 또한 심합니다. 
주민들 반발까지 흡연자가 책임져야 하나요? 우리에게 부담시키지 말고 국가가 책임지고 주민들을 설득해주십시오!


흡연자는 개돼지가 아닙니다. 
흡연자도 마땅히 인권이 있습니다.
흡연자의 인권을 무시하지 않고 존중하는 범위에서 금연정책을 설정해주시고, 흡연자 비흡연자가 모두 쾌적한 서울이 되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흡연자 인권연대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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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0.12.23. ~ 2021.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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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증진과 2021-01-28 14:20:19
안녕하십니까?
‘2020년 11월 서초구 양재동 전역 금연구역 지정’과 관련한 강00님의 의견에 대해 아래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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