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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도 하나의 선택권이고 존중해줘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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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 * 2020.12.09.

시민의견   : 2

정책분류건강

흡연도 하나의 선택권이고 존중해주어야합니다.

단순히 생각하면 비흡연자를 생각하지 않는다고 할 수 있는데, 현재 지자체에서 시행중인 정책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저는 현재 송파구 잠실 6동에 거주중입니다.
이곳에는 수많은 금연구역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그 어디에도 흡연자를 위한 흡연구역이 마련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흡연자들은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울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특정 구역에서 단속원이 돌아다니면 다른 금연구역으로 옮겨서 흡연을 합니다.

이곳에는 삼성SDS와 코바코 등 다양한 상업 시설들이 있고, 많은 직장인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계속 금연구역을 만들어도 소용이 없습니다. 그들은 담배를 펴야하니까요.

이전에 흡연부스를 설치해달라고 민원을 제기하였지만, 금연구역에는 흡연부스 설치가 불가하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여기서 문제가 시작된 것 아닐까요?

금연구역이여도, 사람들이 잘 이용하지 않는 구에서 관리하고 있는 정자와 같은 이용률이 떨어지는 시설물에 흡연 부스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지난번 잠실역에 생긴 미세먼지 프리존(?)을 보았습니다. 과연 버스정류소를 이용하는 몇명의 사람들이 그 미세먼지를 피해서 부스 안으로 들어올까요?
그런걸 만들 돈으로 금연구역 내에 흡연 부스를 설치하면 자연스럽게 야외에서 흡연하는 사람들이 줄어들지 않을까요?

현재 금연구역 정책은 비흡연자가 봐도 정말 말도 안되고 불쌍한 정책입니다.
길가다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사람들을 보면 열받기 전에 불쌍해지더라구요?

이러한 이상한 규제를 개선하여 흡연부스를 설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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