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안접수
2020.12.02. - 제안검토완료
2020.12.02. - 50공감 마감
2021.01.01. - 부서검토
2021.01.01. - 부서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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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팩 수거 정책
스크랩 공유김 * * 2020.12.02.
- 좋은제안
시민의견 : 8
정책분류환경
1인가구 증가와 코로나로 인해 음식재료들을 택배로 받아 먹는 경우가 늘고 있는 걸로 압니다.
저 역시 그런 인구 중에 하나입니다. 냉장고에 쌓여가는 아이스팩을 보면서 마음이 불편해지더라고요. 택배회사에서 재사용하면 될텐데 저걸 그냥 1회용으로 버린다는 게 환경을 해친다는 생각이 들어서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위생상의 이유로 분류,세척을 해야 하는데 거기에 드는 비용이 새제품을 만드는 비용보다 더 든다는 글을 봤습니다. 하지만 이건 경제적인 문제보다 환경의 문제를 먼저 생각하는 게 맞는 것 같네요. 택배 주문하는 시민들이 아이스팩 사용에 대한 비용을 부담을 해서라도 재사용이 가능한 방법을 찾아주셨으면 합니다.
‘마켓컬리’에서 주문하면 종이팩 안에 물이 얼려서 옵니다. 팩을 그대로 뜯어서 얼음은 녹여서 흘려보내고 종이는 재활용으로 분류해 버리니 마음이 편합니다. 지자체에서 택배회사나 아이스팩 제조업체에 권고를 해서라도 꼭 바꿔나가주시길바랍니다.
성동구 송파구 강동구 영등포구 등 몇개 구에서는 아이스팩 수거를 진행 중인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은평구에 살고 있는데 주민센터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금시초문이라는 식의 반응이더군요.
서울시가 앞장서서 이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주시길 바랍니다.
*대단한 환경운동가는 아니지만 소시민으로서 아이들이 살아야할 지구에 대한 양심의 가책을 조금이라도 덜고 싶은 이기적인 마음으로 글 올립니다.
아이스팩 재활용 사업을 추진해 달라는 요청에 대해 우리시의 검토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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