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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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횡단선 가재울뉴타운역 역사 위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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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 가재울뉴타운위치제안(최종).pdf (0.49 MB)

김 * * 2020.11.27.

시민의견   : 27

정책분류교통

지난 2019 2 20일 서울시에서는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교통환경을 개선하고 지역균형발전을 선도하기 위해 강북횡단선을 발표하였습니다.

위 발표가 있으면서 해당 노선이 거쳐갈 예정인 지역의 주민들은 뜨거운 관심과 기대감을 드러내며 그동안의 교통 불편과 소외감을 털어낼 수 있는 서울시의 발표에 큰 위로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물론, 구체적인 역사의 위치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결정된 바가 없다라고 하였지만 계획안에 역사가 표시된 지역의 경우에는 해당 위치에 역사가 설치될 것이라는 것을 기정 사실화 하면서 지역 주민을 선동하여 단체행동을 하는 일까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동안 저희 서대문구의 남가좌동과 북가좌동 일대는 서울시의 뉴타운정책에 의하여 대규모 주거시설이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데에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가재울뉴타운 3구역이 수색로를 끼고 있으나 그 외의 모든 아파트 단지들은 대로로부터 안쪽으로 수백미터씩 들어가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다보니 버스교통을 이용하는 것도 제한되어 있으며, 지하철의 경우에는 경의중앙선 근처의 일부 아파트 단지들만 이용을 할 수 있고 그 외 다수의 단지 주민들은 이용을 하기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었습니다.


감사하게도 서울시에서 2019년 제2차 도시철도망구축계획을 발표하면서 강북횡단선을 추가하여 주셔서 저희 가재울뉴타운 주민과 남/북가좌동의 다세대주택 주민들이 얼마나 고맙게 생각하고 있는지 모른답니다.


최근에는 일부 가재울뉴타운의 입주민들이 기 발표된 계획안의 내용을 바탕으로 지하철 역사는 이미 확정되었다는 가짜뉴스를 퍼뜨리면서 지역주민들간의 갈등을 유발하고 여론을 호도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상기 이미지에서 보는 것처럼 계획안에 112정거장과 113정거장에 대한 계획의 내용은 아래의 이미지에 나와 있는 것처럼 정확한 위치 확정은 기본계획, 실시설계 등 구체적인 검토를 거쳐 확정된다라고 나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 국회의원을 압박하면서 주민들을 이간질하는 등의 갈등이 발생하였습니다.


이에 저희 지역의 국회의원이신 김영호의원께서 역사의 위치는 결정된 바가 없다는 내용을 공개적으로 발표하면서 무마되는가 하였으나 지속적으로 일부 아파트단지 주민들 사이에 이 문제를 반복 제기하면서 역사의 위치를 기존 남가좌사거리쪽으로 확정되어야 함을 주장하며 분란을 조장하고 있는중입니다.


이런 논란을 조기에 종식시키고자 서울시의 대중교통정책 방향에 맞춰서 해당 지역의 지도를 바탕으로 현재 대중교통의 실정은 어떠한지, 그리고 기존 도시철도망의 수혜지역과 비수혜지역은 어디인지를 객관적으로 살펴보며 서울시에 가재울뉴타운역이 해당 지역주민들 모두가 공감하면서 이용할 수 있는 위치는 어디인지 제안하고자 합니다.


먼저 지도를 살펴보면, 기존에 발표된 서부선과 강북횡단선의 명지대역과 경의중앙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과 가좌역, 그리고 6호선인 증산역을 중심으로 해당 역으로부터 반경 500미터씩 원을 그려보았습니다.


그 결과 기존에 계획안에서 발표되었던 명지대역(112)과 가재울뉴타운역(113-남가좌사거리)은 반경 500미터도 안떨어진 거리에 위치를 하고 있어서 역사의 설치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또한, DMC파크뷰자이와 남가좌 삼성2차앞의 사거리는 가좌역으로부터 400미터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서 철도교통으로부터 소외된 지역이라고 말하기가 어려운 곳이라 보여집니다.


일부 주민들이 주장하는 북가좌사거리의 경우에도 증산역으로부터 300여미터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이 또한 소외지역이라고 말하기가 어렵습니다.


위의 지도에서 보는 것처럼, 가재울뉴타운역은 단어에서 나오는 의미처럼 가재울뉴타운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면서 철도교통으로부터 소외되어 있으며 유동인구 또한 일정정도 확보가 되어야 하는 곳인 중앙근린공원쪽에 생기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역사의 위치가 아닌가 보여집니다.


서울시에서 2019년도에 발표된 서울도서관 서북권 분관이 마침 중앙근린공원내에 들어서기로 확정되었습니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많은 서북권의 유동인구를 품을수 있으며 가재울뉴타운 1구역인 DMC아이파크, 2구역인 DMC센트레빌, DMC래미안e편한세상의 3구역과 DMC파크뷰자이의 4구역, 5구역인 래미안 루센티아 그리고 계획중인 가재울 7구역, 8구역, 9구역, 북가좌삼호아파트, 래미안남가좌2차 까지 뉴타운의 대다수 주민들이 이용하기 가장 가깝고 편중되지 않은 위치가 바로 가재울뉴타운내 중앙근린공원(서울도서관 분관) 위치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아래의 지도에서 보는 것처럼 반경 350미터로 하였을 경우와 반경 500미터로 했을 때 가재울뉴타운내 전체 단지가 중앙근린공원(서울도서관)을 기점으로 수혜가 가능한 지역들을 분명하게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이것은 다시 역사간의 거리를 따져봤을 때에 더 명확해집니다.

아래의 지도를 보시면,


계획된 102(명지대역)으로부터 남가좌사거리까지는 435미터밖에 안되며 DMC파크뷰자이사거리까지는 800미터의 거리가 되나 인근에 가좌역이 있습니다.


반면에 중앙근린공원까지는 876미터로 한 정거장까지의 거리가 가능하며 주변에 지하철역이 없습니다. 조금 더 가서 북가좌초등학교 사거리쪽에 역사가 생긴다고 하면 1,240미터까지 멀어지지만, 왼쪽 북가좌6구역으로 계획된 곳의 경우에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반경 500미터 범위로 가지기에 위 지도상의 내용들만 참조하여도 가장 합리적이고 많은 지역주민들에게 철도 교통의 수혜를 줄 수 있는 곳은 중앙근린공원(서울도서관 분관) 위치임을 명약관화하게 알수가 있습니다.


상기의 내용들을 바탕으로 서울시에서는 강북횡단선의 역사 선정시에 철도교통으로부터 소외된 지역주민들을 배려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역사가 들어설 수 있도록 심사숙고하여 주시길 제안드립니다


이 제안은 가재울뉴타운 전체 주민과 북가좌동 다세대주택 주민들 다수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최적의 위치이기에 이를 서울시에 전달하기 위해 작성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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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0.11.27. ~ 2020.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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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책과 2021-01-13 14: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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