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제안

  1. 제안접수
    2020.11.23.
  2. 제안검토완료
    2020.11.23.
  3. 50공감 마감
    2020.12.23.
  4. 부서검토
    2020.12.23.
  5. 부서답변
    - 결재완료

서울국제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입니다. 코로나 19 생활 속에 시각장애인분들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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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 * 2020.11.23.

  • 좋은제안

시민의견   : 6

정책분류복지

안녕하세요 저희는 서울국제고등학교 1학년 학생인 김소현, 박예주, 전승민입니다. 이번에 저희가 공공안전디자인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는데, 코로나 19 이후로 시각장애인분들은 다방면으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고 합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의 기사를 비롯한 여러 기사에서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시각장애인분들이 밖으로의 외출이 이전보다 더 어려워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1.많은 곳에서 점자가 표시되어 있는 엘리베이터, 손잡이 등에 향균 필름을 붙여 놓아 점자를 읽기가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 점자가 제대로 읽히지 않아, 이상한 층에 내려서 길을 해매시고 이러한 문제가 실종사고와 같은 심각한 안전 관련문제와 연결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2.전자출입명부인 QR 코드 등록과 수기로 출입명부를 작성하는 대부분의 곳에서도 출입 절차가 복잡해져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출입이 어려워졌다고 합니다. QR 코드를 받기 위해 로그인 또는 개인정보 동의 버튼 등을 누르고 15초 내로 QR 코드를 인증하기에는 무리가 있는데, 이러한 문제로 어느 장소로 출입하는 것이 비장애인인 저희에게는 쉬운 일이겠지만 시각장애를 가지고 계신 분들에게는 큰 산으로 느껴질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위와 같은 문제점들을 인식하고 나서 그 해결책으로 저희가 아이디어를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1번의 해결책으로는 점자가 표시되어 있는 항균 스티커를 제작해서 엘리베이터나 시설 복도 등등에 붙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습니다. 업체에 문의드린 결과 향균필름 자체에 점자를 새기는 것은 기술적으로도 힘들고 완성도도 떨어진다고 합니다. 또한 향균필름 위에 붙일 수 있는 점자 스티커가 시중에 존재하기는 하지만, 향균기능이 없어서 크게 의미를 갖지 못하는 한계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저희는 위와 같은 문제점들을 보안한 향균 점자 필름 스티커를 제작하여 상용화하는 아이디어를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2번의 해결책으로는 코로나 19로 인해 QR 코드 찍는데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해 장애인 고유의 정보가 담긴 QR코드가 찍힌 카드를 배부해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보았습니다. 네이버에 자신의 정보를 이용해서 개인의 QR코드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간단한 방법으로 장애인분들의 고유 QR코드를 만들어서 이를 카드에 새긴다면, 이용약관에 동의하고 인증을 하느라 시간을 소요하는 시간도 확연히 줄어들것이고 또한 QR코드가 화면에 떠있는 '15초'초라는 짧은 시간 대신에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도 시각장애인분들이 QR코드 인식을 할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러분. 코로나 이후로 비장애인들에게는 전혀 생각지 못한 사소한 부분들이 장애인분들에게는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이 시민 제안에 많은 공감을 표해주시는만큼 저희의 제안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커지게됩니다. 
시각장애인분들의 고민을 덜어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공감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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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0.11.23. ~ 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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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자립지원과 2020-12-24 11:05:59
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민주주의 서울을 통해 제안(글번호 188898) 하신 내용은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점자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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