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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에서 사진찍을수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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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 * * 2020.11.06.

시민의견   : 26

정책분류기타

안녕하세요 저는 당장 다음달에 결혼을 앞둔 사람입니다.
코로나때문에 예비부부들이 정말 많이 힘들어졌다는건 모두가 아는 사실입니다
조금씩 개선되어가고있음에 감사하며 결혼준비를 마무리하는 과정중에 있는데
마스크의무착용기간 도입과 코로나 단계가 3단계에서 5단계로 변경되면서
조금씩 변화가 생겼습니다.

보건복지부는 한달여기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11월 13일부터 의무기간을 시행하겠다 발표하였고
그 중 과태료 부과 예외사항들도 발표하였습니다.
대표적으로는

- 음식, 음료를 먹거나 마실때
- 수영장, 목욕탕 등 물속 탕 안에 있을 때
- 세수, 양치 등 개인 위생 활동을 할때
- 검진, 수술, 치료, 투약 등 의료행위 중 마스크 착용이 어려울때
- 얼굴을 보여야 하는 공연
- 방송출연(촬영할때로 한정, 개인방송은 사적공간으로 한정) 및 사진촬영(촬영할때로만 한정)
- 수어통역시
- 운동선수, 악기 연주자가 시함, 경기 및 공연, 경연을 할때
- 결혼식장에서 신랑, 신부, 양가 부모님이 예식을 할때
- 업무 수행중 마스크가 안전업무수행을 저해할 우려가 있을때
- 본인 확인을 위한 신원확인 등 마스크를 벗어야 할때


이 중 결혼식장과 관련된 사항은
음식을 먹을때, 신랑신부혼주가 예식을 할때, 사진을 찍을때 정도로 정리가 됩니다.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지침이 내려왔음에도
전국에서 가장많은 예식장을 소재하고 있는 서울시는 사진찍을때 마스크를 쓰게 하고 있습니다.

음식을 먹는것은 20분 남짓, 사진을 찍을때는 3초정도 걸립니다
심지어 숨을 잠깐 참고 사진을 찍는것도 가능합니다.
예식장에서 찍은 원판사진은 결혼당사자와 그 집안 식구들에게 평생 남는 사진이며
특히 친인척 사진은 모두 비슷하게 생겨 마스크를 착용하면 누가누군지 알수가 없습니다.
물론 전염병에 대한 경각심과 주의는 항상 필요하고 경계해야 하나
정부기관과 지자체가 다른 방침을 갖고 예비부부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고 있습니다.


다른건 다 포기했습니다.
해외 신혼여행도 포기했고 답례품대체도 모두 이해합니다.
제발 사진 찍을 수 있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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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0.11.06. ~ 20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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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담당관 2020-11-17 11:25:52
임○은 님 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제안하신 사항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먼저, 예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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