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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제안

  1. 제안접수
    2020.10.06.
  2. 제안검토완료
    2020.10.06.
  3. 50공감 투표 중
    2020.11.05.
  4. 부서검토
  5. 부서답변
    - 요청전

서울시의 발전을 위해선 GTX-D는 인천공항과 연결되어야 합니다. (GTX-D의 희망 기점에 대한 설문조사 제안) 스크랩 공유

김긍정 2020.10.06.

시민의견   : 9

정책분류교통

현재 GTX-D의 유치를 위해 인천시와 경기도(인천공항발vs김포발)가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다른 GTX노선들과는 달리 서울의 남부와 동남부의 주요 거점들을 관통하는 황금노선이기 때문에, 기점이 어디로 정해지냐에 따라 단순히 황금노선으로만 끝날 수도 있고, 아니면 아무도 상상하지도 못했던 '다이아몬드 노선'으로 변모할 수도 있습니다.

 

후자가 되기 위해선 당연코 대한민국의 관문인 인천국제공항이 기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국가 간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선 수도의 주요 거점들과 국제공항 간의 빠른 수송수단이 있어야 한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또한,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서울 정도나 되는 국제적인 도시와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고속철도가 없는 경우가 (선진국 기준으로) 만무하다는 것도 명백한 사실이죠.

꼭 이런 대의적인 명분을 접어두더라도, 지극히 서울시민 입장에서도 인천공항발 GTX-D를 원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GTX-D노선을 신설하기 위해선 막대한 비용이 필요합니다. 그 비용의 절대적인 부분은 서울시민들의 세금에서 빠져 나갑니다. , 서울시민들의 편의성이 우선되는 쪽으로 노선이 결정되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서울시민들의 입장에선 편의성 측면에서 볼 때 김포발 노선보다는 인천공항발 노선이 더욱 필요합니다.

 

둘째, 공항 접근성(편의성 면)을 제쳐두더라도, 인천공항과 청라국제업무지구에는 대규모 일자리가 조성될 계획입니다. , 직주근접면에서도 상당히 유용한 노선이 될 것입니다. 그에 비해 김포와 검단에는 그만한 일자리 조성 계획이 없습니다. 까닭에 김포발 노선은 쌍방향 수요가 있을 수가 없는 반쪽짜리 노선입니다. 김포와 검단의 출퇴근만을 위한 노선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말입니다. 김포발로 결정된다면 (상대적으로) 서울시민들이 받는 혜택은 크게 증가하지 않습니다.

 

셋째, 삼성동과 잠실 일대 부지에 MICE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더불어 이 사업을 위해 막대한 서울시민들의 세금과 국비가 투자되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한편, MICE사업의 주 고객은 외국인입니다. 투자한 것 이상의 수익을 얻기 위해선 국제공항으로부터 외국인들을 얼마나 빠르게 수송시킬 수 있냐가 관건입니다. 즉 국제공항과의 접근성이 MICE사업의 미래를 결정한다는 말입니다.

 

넷째, 청라에 스트리밍 시티(방송 및 한류 문화 육성 사업)가 조성될 계획입니다. 또한 영종도에는 카지노와 리조트, 테마파크 같은 다양한 관광단지가 들어올 예정입니다. MICE사업은 이런 류의 사업들과 연계될 때 더욱 효과가 극대화 될 거라는 것은 당연한 이치입니다.

 

다섯째, 인천공항으로의 연결은 크게 보면 서울을 황해권의 중심지, 더 나아가 동북아시아의 중심지로 자리 굳힘을 할 수 있는 촉매입니다. 도쿄와 베이징을 능가하는 국제적 도시가 되는 건 일도 아닙니다. 동북아시아에서 가장 좋은 위치에 자리 잡은 공항과 연계가 되니까요. 또한, '경인고속국도의 직선화'와 더불어 수도권의 동서(인천공항-청라-여의도-강남)를 거대하게 잇는 엄청난 경제권이 형성될 겁니다. 과연 김포와 연결이 된다면 이런 미래를 꿈꿀수나 있을까요?

 

위와 같은 여러 가지 이유로 분명히 서울시민들 입장에선 GTX-D가 인천공항발로 정해지길 원할 겁니다. 설문 조사를 해본다면 말이죠. 천만 시민들의 막대한 세금이 쓰이는 만큼 시민들에게 노선을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노선이 관통하는 구의 시민들에게는 말입니다. 어떻게 보면 당연한 절차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안하건대, 서울시 차원에서 둘 중에 어디를 기점으로 원하는지에 대한 설문 조사를 꼭 진행해 주세요. 이것은 납세자인 서울시민들의 기본적인 권리입니다. 타지역의 편의를 위해 땅만 제공하는 입장이 되는 건 말도 안 됩니다. 아무리 수도권 외곽 지역의 교통편의를 위한 의도라지만, 정작 땅을 내어줘야 하는 시민들 입장에선 불합리한 처사가 아닐 수 없습니다. GTX로 수혜를 받는 인구엔 명백히 서울시민도 포함되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서울시민들의 명확한 의견 수렴 절차도 없이 GTX노선(AC)들을 정하고 밀어붙인 결과 삼성동과 대치동 일대에서 반대 의견이 들끓고 있는 게 아닙니까! 지반 약화에 대한 정당한 보상도 해주지 않을 거면, 최소한 서울시민이 자신이 원하는 노선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기회는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부족한 의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제안은 부천시와 하남시에도 해당이 됩니다.

1010 2020 3030 4040 전체인원50 28

투표기간 2020.10.06. ~ 2020.11.05. D-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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