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한번 뿐인 결혼사진, 마스크 없이 찍을 수 있게 허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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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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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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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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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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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한번 뿐인 결혼사진, 마스크 없이 찍을 수 있게 허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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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님의 프로필 사진 서울시통합회원

우 * * 2020.08.26.

시민의견 : 98

정책분류건강

안녕하세요.10월 예식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입니다.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와, 갈수록 강해지는 정부 지침으로 인해 코로나 이전부터 준비해온 예식준비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지금 어느신랑 신부가 결혼식 진행하고 싶을까요? 이러한 상황에서 울며 겨자먹기로 결혼식을 해야하는이유는, 취소를 하고 싶어도 못하는 웨딩업계의 갑질과 횡포 때문입니다.

웨딩홀 위약금, 답례품 문제도 그렇지만
이 어려움을 무릅쓰고 찾아와주신 고마운 하객분들 그리고 가족분들과의 평생한번뿐인 결혼사진을
마스크끼고 남겨야한다는 사실이 너무나 허망합니다.

아래 두가지 검토요청 부탁드립니다.

1. 하객과의 기념촬영 시 마스크 잠시 벗는 것 허용해주세요.
현재 경기도 이재명 지사님은 사진찍는 경우는 잠시 마스크 벗어도 된다는 민원 답글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달아주셨습니다.
서울시에서도 제발 결혼식 사진찍을 때 만큼은 잠시 마스크 내리고 찍을 수 있도록 지침을 내려주세요.

작가의 지시에 맞추어 전체 줄을 다 잡고, 모두 준비되면 30초 정도만 마스크를 벗고 사진을 찍게 해주시면 안될까요?

제발 같은 수도권인 경기도 지자체와 동일하게 지침을 마련해주시길 서울시에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2.현재는 예식 중 신랑신부만 마스크 제외이지만 혼주분들도 동일하게 제외 지침을 내려주세요.

결혼은 둘이하는게 아니고 가족과 가족의 만남입니다. 혼주분들의 지인 하객도 많이 참석하시는데 마스크를 끼고 맞이해야하나요? 혼주분들도 신랑신부와 상응하는 기준의 지침을 마련해주세요. 마스크 예외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