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놀 권리에 대해 제안했던 초등학생 아이의 말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아이들이 놀 시간도 없고 놀 공간도 없는것이 사실입니다.
영유아에 대해서는 좋은 정책들이 생겨서 어린아이들이 편히 놀수 있는 곳들이 많이 생기고 있지만,
초등학생 아이들에겐 그런 공간이 없습니다. 
초등학생 아이들은  아이들의 놀 권리를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는 동네에 아이들 사랑방이 많이 생기는것이 좋은 해결책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강동구에서 경로당을 개조해서 어르신들이 귀가하신 오후시간에 
아이들이 편히 놀수 있는 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런 정책이 많이 만들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이 늘 상주하고 계시기 때문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편안히 놀 수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대부분 아이들 센터 같은 경우는 맞벌이 여부나 소득기준 여부 등 조건들이 있지만,
강동구의 사례처럼 맞벌이 여부, 소득기준 상관없이 그 동네 사는 아이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는 
이런 공간들이 있다면 아이들이 좀 더 잘 놀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입니다.
또한, 엄마들도 아이들이 이런 곳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논다면 좀더 걱정없이 아이를 내보낼수 있을것입니다.
친구 만나게 해주려고 학원 보낸다는 말이 요즘 아이들 상황을 아주 잘 설명하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아이들이 언제든지 편하고 안전하게 놀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어른들이 꼭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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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0.08.13. ~ 2020.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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