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원처리고 고생이 많으십니다.
재난안전에 대한 건의입니다.
금일 폭우로 동부간선 및 서울 주요 도로 곳곳에 출입통제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해당 내용을 확인 할 길은 없었고, 여러 도로를 직접 가서 확인 한 결과 
곳곳에 통제가 되어서 주요 도로로 진입이 불가하였습니다.
곳곳에 경찰차가 막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태릉에서 동부간선으로 진입해서 북부간선으로 진입하는 도로는 
동부간선에 집입하는 부분과 맞물려서 북부간선으로 우회하는 경로도 막혔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과 같이 건의드리고자 합니다.
1. 서울 시내 주요도로가 침수되어 교통통제가 이루어질때는 관할 경찰서에서 
통제가 이루어짐과 동시에 서울시 재난컨트롤 타워쪽으로 보고를 하고 서울시에서 시민들에게 해당 안내문자를 송부해주십시요.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이고 도로는 혼돈을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저희 사무실에도 25%가 지각을 했고 아이를 동반하여 어린이집으로 픽업하는 아이엄마는 도로에서 3시간 갇혔다가 연차를 쓴다는 보고와 함께 귀가하였습니다.
2. 동부간선이 침수되더라도 태릉에서 동부간선으로 진입해서 북부간선으로 우회하는 도로는 부분 이용을 할 수 있도록
동부간선 진입차량과 분리해서 통로를 열어주십시요. 물론 전면차단이 업무상은 가장 쉬운 방법이겠으나. 이는 시민들의 시간적 경제적 많은 손실을 불러옴으로 해당 구간이 부분적으로 안전하다면 고려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아니면 이와 같은 사항이 발생시 그랑빌 아파트 앞의 도로를 임시 열어서 그 곳에서 북부가선으로 집입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해주십시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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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0.08.06. ~ 20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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