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제안

  1. 제안접수
    2020.07.05.
  2. 제안검토완료
    2020.07.05.
  3. 50공감 마감
    2020.08.04.
  4. 부서검토
    2020.08.04.
  5. 부서답변
    - 결재완료

사회적 거리두기, 결혼식/장례식은 왜 포함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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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 2020.07.05.

시민의견   : 47

정책분류건강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실시될 경우, 실내 집합 인원을 50인 미만으로 제한한다, 거기에는 결혼식과 장례식 등 모두 포함이라는 내용을 접한 하반기 예식 예정인 신부입니다.

1. 애먼 결혼식/장례식장 탓하기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온곳은 교회/다단계시설/유흥업소 입니다. 유흥업소의 경우, 운영하는 사람들의 생업인 문제가 있어 심하게 제지하지 않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렇다면 결혼을 준비하는 신랑/신부들 및 예식장을 운영하는 사람들의 생업은 중요치 않으시다는 말씀이신지요?

2. 50명 이상이 한 실내에 집합되는게 비단 예식장/장례식장 뿐일까요?
- 지하철 한칸, 버스한대에도 최소 50명 이상이 탑승합니다. 우리가 일하는 직장의 사무실도 최소 50인 이하가 모이는 사무실이 얼마나 될까요?
재택근무조차 보장되지 않는 현 시점에서 결혼식/장례식들까지 포함해 이런 행정조치를 강행한다는건 도무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3. 위약금은 나라에서 혹은 시/도에서 내주시나요?
-갑작스러운 사회적 거리두기 2~3단계 격상으로 인해 예식을 취소/연기 혹은 하객 보증인원을 채우지 못하게 될 경우 발생하는 모든 위약금(예식장, 사진촬영 등 그외 부수적인 예약내용들)은 나라에서 내주시나요? 
코로나를 예견하고 예약을 진행한 신랑/신부들이 도대체 몇이나 될까요? 이런 갑작스러운 행정명령에 애먼 신랑/신부들 그리고 신랑/신부들과의 분쟁을 조율해야하는 수많은 사람들만 눈물 흘리게 되는것 아닌가요?

4. 요즘 시국, 오히려 예식장/장례식에서 위생/방역지침 더 철저히 지킵니다.
-코로나 팬데믹 선언 이후, 오히려 예식장/장례식장들에서 위생/방역지침을 더 철저히 지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전 직원/하객들 마스크 착용, 체온측정 및 QR코드 방명록/자필 방명록 작성, 위생장갑 착용, 예식 후 방역진행으로 감염병을 더 철저히 예방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방역지침을 지키고 있지 않은 예식장들에 대한 검문을 강화하는 방법이 옳다 생각되며, 무책임하게 하객수를 줄이라 통보하고 죄없는 예신/예랑들이 지고가야할 엄청난 위약금 등에 대한 대처는 나몰라라 해서는 안된다고 생각됩니다.

서울시에서 나서주십시오. 주먹구구식으로 안된다 막지만 마시고, 막으려면 그에대한 대처방안을 명확히 내놓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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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0.07.05. ~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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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담당관 2020-07-16 13:38:11
이○○님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니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며 위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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