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로나19로 인해 4월에서 8월로 결혼식을 조정한 예비부부입니다

현재 사회적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2단계로 상향될시 실내 50인이상 집합금지에 예식장도 포함이 된다고 합니다

이 내용을 조정하는 것에 대해 제안합니다

현재 가까운곳을 나가보기만 하더라도
카페 음식점 술집 종교시설 영화관 마트 백화점 각종여행지 등등 50인 이상 넘는 곳이 다반사입니다 지하철 한칸만해도 50명이 넘습니다
그곳에서는 심지어 마스크 안쓰는 사람들도 많구요

이런곳 다 제한하실수 있나요?
지하철 한칸에 50명 못타게 출퇴근시간마다 금지하실수 있냐구요
저런곳들은 금지안하면서 왜 결혼식장만 인원제한을 하나요?

예식장은 홀에서 방역수칙 잘 지키고 마스크 끼고 결혼식을 봅니다
근데 하루아침에 50명으로 제한할수 있을까요?
오랜기간 준비해오는 일입니다

뷔페 식당에서야 마스크를 벗고 먹어야하니
정 그렇다면 뷔페만 50인으로 제한하고
나머지는 답례품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은 어떨까요?

일생에 한번밖에 없는 결혼식입니다
대책없이 내놓은 이런 방안에 예비부부들은 너무 힘듭니다

50인이상 금지에 결혼식장은 예외규정을 두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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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0.07.05. ~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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