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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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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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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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소각장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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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첨부파일 Screenshot_20191203-085109_Drive.jpg (0.51 MB)

최 * * 2020.07.02.

시민의견   : 187

정책분류환경

양천소각장은 폐쇄되어야 합니다
양천소각장은 1986년에 준공되어 수십 년 째 가동 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소각장 설비 사용연한 15년을 훌쩍 뛰어넘어 이제 수명을 다하고 있습니다. 연세대학교 환경연구소 용역결과와 미국 EPA기준에 따르면 소각장 피해영향권은 최소 2.5km입니다. 양천소각장은 불과 10m이내에 아파트단지가 있고 2.5km이내 아파트만 42,989세대, 초,중,고가 24개가 있습니다. 국내소각장 중 집단 거주지에 가장 초 근접 하며 또한 초밀도 지역에 위치한 소각장입니다. 서울시는 OECD국가중 인구밀도 1위 지역이고 이중 양천구는 국내 자치구 중 인구밀도 1위 입니다. 세계적으로도 최악의 입지에 위치한 양천 소각장은 이제는 반드시 폐쇄 되어야 합니다.  

쓰레기를 고온 소각하는 과정에서 다이옥신, 미세먼지 등 많은 유해물질들이 발생합니다. 소각장의 유. 무해 논쟁은 의미 없습니다. 많은 정보와 사건을 통해 유해하다는 내용이 수 차례 기사화 되었으며 서울시의 주장대로 검사 결과가 법정 기준치 이하라서 안전하다는 주장은 설득력이 없습니다. 노약자와 건강이 좋지 않은 주민들에게 수십 년간 어떻게 어떤 형태로 피해를 줄지 아무도 장담하지 못하며 실제 발병 사례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5년이상 거주한 252명을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이처럼 조사 모수 자체도 절대적으로 적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조사 기관의 단서에도 나와 있는 내용입니다. 또한 환경과 건강에 대한 우려와 정신적 피해로 인해 소각장은 혐오시설로 분류되어 있으며 주거지 초 근접 초 밀집 지역에는 위치 되어서는 안됨이 명백 합니다. 

2001년에 준공된 광주 상무 소각장은 환경과 건강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로 결국 15년만에 폐쇄되어 주민을 위한 대표 도서관으로 탈바꿈 중입니다. 이보다 훨씬 오래된 양천소각장을 현대화, 대보수, 지하화하여 또 수십 년 연장하여 1급 발암물질 등 유해물질을 또다시 수십 년간 감내하라는 것은 주민들을 기만하는 행정 폭력 입니다.  정부 및 서울시 그리고 양천구가 나서서 양천소각장 폐쇄를 천명하고 그 절차를 이행할 것을 강력하게 요청 합니다. 민의에 반하여 양천 소각장을 대보수를 통한 향후 유지 및 현대화 시도 시 주민들은 좌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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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0.07.02. ~ 20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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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과 2020-07-21 09:50:31
안녕하십니까? 시민님께서 제기하신 양천자원회수시설 폐쇄 요청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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