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안접수
2020.06.12. - 제안검토완료
2020.06.12. - 50공감 마감
2020.07.12. - 부서검토
2020.07.12. - 부서답변
- 결재완료
[구로구청 동선 공개의 정보질을 높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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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타구 동선공개.png
(0.39 MB)
김 * * 2020.06.12.
시민의견 : 88
정책분류건강
코로나19사태가 길어짐에 따라 정부도 의료진도 땀방울을 흘리시면서 일하시고 계심을 너무 잘 알고 있어 감사 드립니다.
저는 구로구에 사는 시민입니다.
구로구청의 동선 공개가 타지자체에 비하여 정보의 질이 떨어집니다.
가장기본적인 마스크 착용여부 이동수단 가족(동거인)여부도 포함 되어 있지 않습니다.
구로보건소 여러번 전화해서 확진자분 가족에 대한대응을 물어봤습니다. 절대 가족분이 있는지 알려줄수 없다 절대 절대 공개된것 이외에는 그 어떤 정보도 줄수 없다고 하시더라구요
관내동선의 병원등은 상호조차 안밝히고 관내 식당 관내 술집 관내 당구장 타지자체 동선은 타구 결혼식저희 시민들은 무슨 정보를 가지고 나의 동선과 비교하는지요! 정보가 없어 동선에 대하여 모르는것이 더 무섭고 두렵습니다.
한확진자분의 가족분은 가족이 검사받고 결과 나오는 그당일날도 외출해 다니셨더라구요! 이부분도 질문을 했더니 가족이라고 반드시 자가격리가 아니다 판단여부에 따라 다르다ㆍ가족보다 더 밀접접촉자가 있을 수 있는지요 가족중 한명이라도 검사받고 결과 대기중이면 당연하게 외출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것 아닌지요.
역학조사관이 구로보건소랑 의논해서 조사후 알려야 되는 내용만 알리도록 한다 오히려 역학조사관이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일반시민보다 더욱 민감하게 필요내용을 공개할거다라는 TT 말씀만 되풀이 듣고, 모든 질문의 끝은 질본지침이다가 대답이였습니다.
질본지침이다가 계속 되풀이되서 질본 민원센터에도 연락하여 구로구의 동선공개 내용을 설명하고, 질본지침인지!왜 같은 지침인데 구로구만 이런지 이해하기 어렵다고 항의조로 말씀드렸습니다.
기본적인 마스크 가족여부 이동수단은 공개 기본가이드라인으로 지침 내렸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질본에서는 기본적인 지침은 질본에서 내리지만 지자체의 자율성을 인정하기 때문에 강제성을 가지고 처리하기 힘든 부분이라고 하십니다.
구청은 질본 질본은 구청에게 서로 미루기에 바쁜 모습에 다시 실망을 하였습니다.
얼마전 수궁동에서 확진자분께서 나오셨고 그분의 동선 또한 관내 의미있는 동선없음 이라는 역학조사결과가 공개 되었습니다. 그런데 , 주민센터가 확진자분 동선에 있어서 그주민센터를 폐쇄한것을 우연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다수의 민원인이 이용하는 주민센터가 동선에 있음에도 의미가 없다고 판단하여 동선공개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다수이용장소조차도 의미가 없다면 어떤 동선이 의미가 있는지요?
확진자분의 사생활 , 신상공개를 원하는것이 아닙니다. 확진자분들의 지나치게 많은 신상공개로 인한 피해나 동선에 포함된 식당등의 영업 피해를 최소하 하려는 의도는 잘 알겠습니다만. 피해자분들을 비난하려고 하는 의도도 아닙니다.
최소한의 정보가 있어야 나의 동선과 비교를 하면서 판단이 근거가 있어야 하는데 오히려 역으로 알권리를 박탈당하는 시민들이 있음을 생각해 주시길 바랍니다.
구로구청의 동선공개가 타지자체 수준의 정보가 포함되어 나오길 바랍니다.
최소한의 마스크 착용여부 가족여부 이동수단은 더이상 극비가 되어서는 안되는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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