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제안

  1. 제안접수
    2020.03.09.
  2. 제안검토완료
    2020.03.09.
  3. 50공감 마감
    2020.04.08.
  4. 부서검토
  5. 부서답변
    - 요청전

보육원 졸업생 대상 직업군인 되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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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 * * * * * * * * * * 2020.03.09.

시민의견   : 2

정책분류안전

매년 약 4000명 가량의 아이들이 나이가 다 되서 보육원을 나오게 되는데 최근 '열여덟어른' 캠페인 처럼 아직 사회에 나올
준비가 덜 된 아이들이다 보니 나와야될 아이들도, 내보내는 보육원도, 아이들을 후원하는 일반인들도 심정이 좀 답답합니다.

저도 10년 넘게 후원하던 아이가 보육원을 졸업하게 되었는데 도움을 줄 마땅한 방법이 없어 고심하던 끝에 이 아이들 중
원하는 아이가 있다면 직업군인(하사관)으로 유도하면 어떨까 하여 제안 드립니다.

제도적으로 이 아이들은 대게 군대에 갈 필요가 없는 경우가 많으나 의무사병이 아닌 직업으로서 군인이 될 수 있다면
당장 오갈데와 취업이 마땅하지 않은 아이들을 건전한 국가의 시스템으로 일부나마 흡수할 수 있다면 어떨까 생각됩니다.

남여아이들을 불문하고 졸업시 5백~1천만원 정도의 자립금과 6개월간의 직업 훈련 및 구직지원을 받는다고는 하나 많은
아이들이 제대로 취업이 안되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영위해 나가지 못하여 또 다른 불행의 시작이 되기도 합니다.

막연한 후원보다는 기왕에 운영되고 있는 국가시스템인 직업군인제도를 활용하면 홀로 지내애 하는 이 아이들의 주거,
취업 문제가 해결되어 아이들 본인은 물론 관계하시는 모든 분들의 만족을 불러 올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를 위해 아이들이 시험과 제도를 잘 모를 수 있으니 국방부 또는 병무청 주도로 정기적인 보육원 전담 홍보활동 및 하사관
시험 준비를 위한 지원활동을 해 준다면 보육원 운영진측과 아이들이 관심을 갖고 준비하리라 봅니다.

아이들 또한 준비도 안된채 막막한 사회인이 되는 것 보다 일정한 기간 직업 군인으로서 활동하고 보다 먼 미래에 충분한
준비를 한 후 사회에 나오게 된다면 그 아이들도 삶의희망을 갖게되어 사회적으로 긍정적인 효과도 줄 수 있을것 같네요.

어떤 부처에 제안드려야 할 지 몰라 일단 여기에 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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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20.03.09. ~ 2020.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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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제안 모니터링단 2020-03-10 12:32:18
좋으신 제안입니다. 이 내용은 병무청 소관사항(1588-9090)으로 상세한 응답을 원하시며 그쪽으로 문의 및 제안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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