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카카오의 카풀로 택시업계와 IT 업체와의 싸움이 전개되고 있는데...
IT 시스템을 통해 해결할 방안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 기사를 보니 택시 기사 월급제를 추진한다고 하는데..아마 택시 사업자는 다른 당근이 있지 않으면 받아 들이기 어려울것이라 보입니다.
제가 제안하고 싶은것은, 서울 택시의 콜택시화 입니다.
고전적인 전화로의 콜택시도 있겠지만, 카카오택시 부르는 앱을 좀더 활성화 하고,
이를통해 공차로 운행하는 택시를 줄이고, 스마트폰 앱에서 택시를 호출하면 중앙에서 가장 가까운 택시에게 승객이 있는 지점으로
가게끔 지시를 내리면 승차거부 이런것도 해결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택시기사에게 물어보니 하루 250Km 정도 운행하면 실제 승객을 태우고 운전하는 거리는 약 170Km 정도라고 합니다.
IT 시스템 운영비는 공차로 운영할때 발생하는 유류비에서 얻어질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택시기사는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 도로를 떠돌아서 발생하는 교통량증가도 감소할 수 있을것이고,
다만, 서울시 곳곳에 택시를 분산배치 및 대기장소를 만들어야 하는데, 이 부분은 시스템을 운영하게되면
쌓여지는 데이터(Big Data)를 분석하여 조정해 나갈수 있을것입니다.

서울시의 현재 버스 준공영제도 를 택시에 일부 도입하면, 택시업계 정리 (택시업체 사무실에 가면 운행하지 않는 택시가 많이 보입니다.) 및 효율화를 할 수 있을것입니다.

우선 생각나는 대로 적어 보았으니, 검토해 보시고 의견을 주시면 좀더 구체화 시켜 보도록 하지요.

P.S 카카오직원은 아닙니다. IT 업체게 있는데 택시 타면서 느낀것을 적어 본 것 입니다. 

공감

전체인원50 공감수0

비공감

전체인원50 비공감수0

투표기간 2018.12.14. ~ 2019.01.13.

공감수 : 공감하시면 눌러주세요 비공감수 : 비공감하시면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