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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승차난 해소방법 (금, 토요일) 강남역, 시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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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 * 2018.12.12.

시민의견   : 0

정책분류교통

택시승차난 해소방법 (, 토요일) 강남역, 시내

본인은 택시업에 종사한지 10년이 넘었습니다.

, 토요일 밤이면 대략 열한시 이후부터 강남역 일대와 시내에서 택시잡기가 무척 어렵다는 사실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그럼 왜 그런가 분석을 해보면

그 시간이면 많은 택시가 시내로 들어갑니다. 그럼에도 택시는 딸립니다.

그 시간이면 하루의 여흥이 끝나가는 시간이라 승객은 몰리는데 대중교통은 끝나가고, 택시는 한손님, 또는 한팀의 손님을 모시고 나면 

다시 빈차로 시내로 들어가기에는 수입에 별 도움이 안되므로 이왕 들어간 거 장거리만 선호하게 되고

그러기에 먼거리로 나온 택시는 다시 빈차로 택시가 딸린지역으로 들어가기에는 너무 멀어 수입에 별 도움이 안되므로

손님이 좀 없어도 그냥 그곳에서 영업을 이어갑니다.

 

(근본적인 요인은 택시비가 너무 싸기에 공차시간이 길어지면 수익을 맞출 수가 없어서 벌어지는 현상입니다.)

모범택시나 카카오블랙 같은 택시는 요금이 비싸기에 처음의 근처로 와야만 또다시 손님을 태울 수 있기에 원점으로 돌아오는 걸 보시면 압니다.

공차로 들어와서 다시 나가도 결국의 평균수입은 더 나아지는 원리죠|)

 

조금만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시면 택시가 부족한게 아닙니다 택시가 딸린지역에서 조금만 외각으로 나가보면  

외각에서는 손님이 없어서 근처만 맴돌고 있는 남아도는 택시를 택시가 딸린지역으로 불러오는 유인책이 필요합니다.

꼭 택시기사의 추가 수입만을 위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해도 택시기사는 어차피 최 하위 수입밖에는 얻지를 못합니다.

오로지 택시의 회전률을 높여야 만이 이 문제의 해결점이 있기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길거리에서 추운날씨에 택시를 못잡아 고생하는 분들을 많이 봐왔습니다. 

손님이 비용을 좀더 지불 하더라도 택시의  회전율을 높여야 만이 이 문제의 해결점이 있습니다.

많은분들도 그점에 공감을 느끼시리라 생각됩니다. 수요가 적으면 가격이 내려가고, 수요가 많으면 많으면 가격이 올라가야  해결이 되듯이.......

 

방법: 택시가 딸린지역에서 특정한요일, 특정한시간대에 추가요금을 받을 수 있도록 허용을 하는 것입니다.

추가요금은 3,000~5,000원 정도가 필요합니다

문제는 어느 지점에서 어느지점까지를 허용할건지 기준이 모호하므로

 

1. 그 지점에 들어서면 시작지점과 끝지점을 자동으로 알려주는 시설과 미터기를 연동하는 것이며,

2. 당장은 그것이 어렵다면, 차선책으로 요즘 사용하는 택시호출왭에서라도 허용을하여

 콜을 부르는 승객이라도 추가요금을 본인이 직접 입력하도록 하면 추가요금에 대한 반감도 없어서 문제가 될 것이 없습니다.

3. 서울시에서 콜 왭과 연동하여 구역을 확정하고, 그 안에서 승차할 경우 승객부담없이

시가 추가요금을 자동으로 기사에데 지불하는 방법도 있을 수 있겠으나 비용의 문제가 발생하므로 마지막으로라도 고려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4. 요금을 올리지 않고 하려면: 기본거리를 좀 더 늘리고  기본요금은 두배인상하고, 주행요금을 내리면 됩니다. 

그러면 장거리가 별로 좋을 것이 없으므로 장거리 선호현상도 사라지고,

변두리에서는 손님이 줄 것이므로 빈차는 택시가 딸린 지역으로 나올 수 밖에 없으므로 택시가 딸린지역에 택시의 추가공급 효과가 납니다.    


문제가 발생한다고 생각 할 수있는 요인:

추가요금을 낸 사람만 택시를 빨리 탈 수있다?  그것도 부익부빈익빈인가?

자본주의에서 왜 시장경제를 예기하나요? 어느 정도는 시장의 원리가 작동이 되야합니다.

 

요즘 심야버스도 많이 있습니다. 자기가 가고자 하는 방향의 버스를 타고가다가 자기가 가고자 하는 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갈 것 같으면

내려서 택시를 잡으면 택시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그럼에도 그 자리에서 택시잡기를 바라는 사람은 택시비가 아까워서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돈을 더 내더라도 편리를 추구하는 것입니다. 또 그렇게들 하고 싶어하기도 합니다.

추운날씨에 택시를 못잡아 울고 있는 여인도 봤습니다. 합승도 안되고...

손님도 일단 택시를 잡으면 본인의 권리만 주장하여 택시를 잡지못한 사람들의 아픈마음을 공유 할 수도 없었습니다.  

여기서 알 수 있는 거는 편리를 추구하기 위해서는 당연  어느정도는 시장원리가 작동이 되어야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추가요금을 안 내려는 사람은 택시를 더 늦게 타게 되는 것인가?

다음난에 설명을 하겠지만 더 늦게 타는 건 일단은 맞지만, 이 제도를 시행하면 시행전 보다 결국 평균은 더 빨리 타게 됩니다.

 

그럼 추가요금제도를 시행 할 경우의 이점을 보겠습니다.

택시기사는 변두리에서 빈차로 시내까지 들어왔을 때,

공차로 온 거리보다 더 많은 수입을 보상을 받을 수 있다면 먼~외각에서 맴돌지 않고 빠르게 택시가 딸린지역으로 오게 될 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추가요금을 동일하게 한다면 택시기사는 장거리보다는 단거리가 훨씬 수입이 났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단거리를 더 선호하는 현상이 생겨, 택시가 딸린지역에서 더 오래 머무르게 되어 승객의 회전율이 빠르게 개선되며,

장거리 선호현상도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장거리손님을 태우고 나가고 그 또한 괜잖아서 나쁠게 없으며 더불어 승차거부도 사라지게 됩니다.

결국은 택시의 회전율이 높아지므로 추가요금을 안내려는 사람도 추가요금 시행 제도 이전보다는 택시를 더 빠르게 탈 수 있다는 것을 알 수있습니다.

 

추신: 세상은 빠르게 변하는데, 제도변화는 더디고, 혁신이란 과거의 관습에서 타파하여 더 나은 것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부작용보다 실익이 더 많다면 두려움에서 벗어나 지금까지의 고정된 관습을 버리고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이므로 융통성과 적극성을 좀 갖으셔서 과감히 실행해 보심이 어떨런지...문제가 발견되면 다시 수정하고, 그렇게 그렇게 한발짝씩 나아가다보면 분명 더 좋은 제도개혁이 될 것입니다.

부분 요금인상에 대한 불만이 있는 층도 잠시는 좀 있곘지만, 더 좋은 서비스란 그 만큼의 추가비용을 더 지불하는 것이 정석이고

길에서 장시간을 소비하는 것보다는 추가비용 대비 편익이 더 크므로 추후에는 모두가 다 공감하여 정착되리라 봅니다.

혁신적일 수도 있는 해결방법이므로 지금까지 풀지 못했던 특정한 지역에서 일시적인 택시딸림현상을 이제는 좀 해결했으면 합니다.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좋겠으나 없다면 차선책이라도 처음엔 추가요금에 대한 불만도 좀 있을 수 있으나 시간이 지나면 모두가 적응 할 수 있을 것이므로 제발 윈윈하는 이 방법을 꼭 시행해 볼 것을 간절히 요청합니다 

주말밤 강남역과 종로 등지에서 발생하는 

승차난 해소와 승차거부 이 두가지를 모두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본인은 심야버스도 나오기 전에 먼저 그런방법을 구상도 했었었고, 예기도 많이 했었습니다. 단 택시감차를 전제로 두었었습니다.

좁은길에서 좌화전 차선 때문에 직진자가 못가는 문제도 지금의 비보호가 나오기 전에 천만상상오아시스에도  해결코자

좌회전 신호가 떨어지기전 선비보호란 이름으로 건의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이 특정요일 특정지점에서 택시가 딸리는 문제를 이렇게라도 꼭 해결해 주시기를 간곡히 요청합니다.

2018-12.12 개인택시기사 정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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