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에 임산부을 위한 배려석에 관한 제안입니다.
그 자리를 좀더 티나게 하는 방법을 생각해 왔습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모르고 앉는 일은 줄이자는 취지입니다.
저도 한번 모르고 앉아있다가 나중에 알고 겸연쩍었던 적이 있고요.
멀쩡한 사람들이 털썩 앉아서 졸거나 스맛폰 게임하고 있는 걸 보고 있자면 서로 마음이 상할 수도 있겠다 싶어서입니다.
암튼, 그 자리를 좀더 눈에 띄게 해놓아서 부지불식간에 앉는 일은 되도록 없애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바닥에 무슨 장치를 하는 것은 안전 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 안되겠고요.
그래서, 배려석 위의 손잡이 하나를 좀더 길게 늘어뜨려 달아놓자는 겁니다. 그럼 앉으려던 사람도 "이게 뭐야?'하고 한번 생각하게 되고 임산부도 일어설때 손잡이를 이용할 수 있으니 일거양득 아니겠습니까? 손잡이 형태나 기능을 더하는 것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리하고 행복한 전철풍경을 위하여, 서울시 화이팅.

공감

전체인원50 공감수0

비공감

전체인원50 비공감수0

투표기간 2018.12.12. ~ 2019.01.11.

공감수 : 공감하시면 눌러주세요 비공감수 : 비공감하시면 눌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