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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유휴공간 청년창업공간으로 활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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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 * 2018.11.06.

시민의견   : 0

정책분류경제

지하철을 타고 다니다 보면 1호선과 일부 트래픽이 많은 지하철역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지하철역 건물에는 지나칠정도로 유휴공간이 많습니다.
트래픽이 많은 역에서는 이를 상가로 분양하여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으나 대부분의 역에서는 빈공간으로 비워두고 있습니다.
저는 이공간을 청년들의 창업을 위한 office공간으로 무료임대해주는 것을 제안합니다.
청년실업률이 높은 현실에서 스스로 창업하고자하는 사람도 많을텐데 창업을 위해서는 창업아이디어와 창업을 준비하고 어느정도 궤도에 오르기전까지 창업활동을 하기위해 사무실이 필요할 것입니다.
이를 서울시에서 지원한다면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는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지하철역 건물은 기본적으로 교통이 편리하기 때문에 사무실 location으로는 최적의 장소가 될 것입니다.
기존 상가 임대업을 하고 계신분들에게 상대적인 불이익을 주지 않기위해 사무실 무료임대를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을 사전에 철저히 검증해야할 것입니다.
사업계획서, 창업아이디어들을 제출하고 실제 창업준비를 하는데 사용하고 있는지를 중간중간 점검해야할 것입니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서 추가적인 일자리도 만들 수 있을 것입니다.
사무실은 조립식으로 설치하고 전기정도만 사용할 수 있으면 될 것 같습니다.
입주자는 매년 사무실 사용 실적과 창업준비상황들을 서울시로부터 점검받고 서울시는 임대기간을 연장할 것인지 아니면 종료할 것인지를 평가하여 결정합니다.

저는 대기업에 다니고 있는 중년의 간부인데,
지하철을 탈 때마다 너무나 좋은 위치에 너무나 많은 유휴공간이 있는 것을 보고 어떻게든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고민을 많이 해오던차에 이렇게 제안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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