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다니다 보면 횡단보도나 도로변에서 인도로 진입하는 진입로를 많이 보게 됩니다.
대부분 진입로 턱이 없어 진입이 수월하게 되어있지만 간혹 진입턱이 애매하게 올라와 있는경우가 있습니다.
보행자의 입장에서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따릉이를 자주 이용하면서 느끼게 된 점으로
자전거로 진입하다 턱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유모차, 휠체어, 자전거, 다리가 불편한 보행자에게는 이 턱이 꽤나 불편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사진의 한쪽은 도로에서 인도로 통하는 진입로이고, 한쪽은 횡단보도 진입로입니다.
진입부분에 턱이 없도록 만든데는 이유가 있을텐데 그 턱이 중간쯤만 낮춰진 부분은 여러모로
불편하고 위험요소가 많습니다. 
턱이 있는 부분을 매꿔 모두에게 장애가 생기지 않도록 하면 좋을것 같아 의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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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18.09.28. ~ 2018.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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