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대책도 그렇고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계신 서울시에 감사드립니다.
은평뉴타운 실개천복원사업계획 최근에 읽었는데 상당히 좋은 제안이고 꼭 계획대로 이뤄저서 건천인 실개천이 주민들이 찾는 명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건의 드리고싶은게 있는데요, 
10년이상 방치되었던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에 롯데몰이 들어왔는데요, 반쪽은 여전히 그냥빈공터로 덩그러니 남아 있습니다. 잡풀이 무성하고 주변 공사차량들 주차장으로, 자재 보관소로 흉물스럽게 변해가고 있습니다.

아직 미매각된 호텔부지로 알고 있는데요,
언제 매각될지도 모르는 곳이고 더군다나 진관동의 핵심 중심상업지역이 흉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밤 시간에는 안전 문제까지 붉어질 수도 있는 상황이구요.

이에 제안 드립니다.
은평뉴타운 중심상업지역 미매각 용지를 10년간 불편을 감수해준 주민들을 위해 임시 광장으로 내어주면 어떨런지요.

주말마다 북한산 등산을 위해 좁은 구파발역 일대를 뒤덥은 사람들이 인도를 가득 메우기를 반복하는데 이곳이 광장으로 변한다면 주민들과 이 곳을 찾는 사람들에게 아주 소중한공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매각되기 전까지 임시로 활용해 보잔 얘깁니다. 해마다 보도블럭 걷어내고 다시 깔아대는 비용도 상당할텐데, 이 곳에 조금만 투자를 한다면 도시 미관을 해치는 장벽을 깔끔하게활용할 수 있는 좋은 예가 될 것입니다.


복원된 실개천을 따라 폭포동에서부터 쭈욱 내려가다보면 만나게되는 중심상업지구에 또 앞으로 10년간저렇게 공사펜스로 흉물스럽게 있는것보단, 생태하천과 어울릴 수 있는 광장으로 활용하자고 제안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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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18.09.16. ~ 20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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