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아파트 단지나 단독주택 단지 또는 대학가를 돌아다녀보면 책상, 소파, 의자 등 사용이 가능한 가구들이 나뒹굴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살펴보면 쓸만한데도 이사하거나 집안을 정리하면서 내다 버린 것으로 추정됩니다. 
한편 지방에서 서울로 유학온 학생 들의 경우에는 4년 남짓 동안 이러한 가구들이 필요합니다. 대학생들이 가구가 필요하다 하여 신규로 구입하면 4년 후에 또다시 대형 폐기물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각 대학과 자치단체가 결연을 맺어서 상생할 수 방안을 제안합니다. 이러한 가구들이 나오면 지자체에서 각 대학에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에서는 이러한 가구들을 수거하여 학교내 창고에 보관하였다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아주 저렴하게 임대하거나 무료로 제공하는 방안입니다.
아니면, 각 구청에서 이러한 가구들을 수거하여 보관하였다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무상이나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수리가 필요한 가구가 있는 경우 은퇴한 세대들의 봉사활동으로 수리를 진행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기대 효과
 1. 폐기물 등 쓰레기를 대폭 줄일 수 있어 환경보전에 도움이 된다.
 2. 필요한 사람에게 필요한 가구를 제공해 줄 수 있어 경제적 도움이 된다.
 3. 은퇴세대의 여가활용으로 건강하고 건전한 시민사회를 구축한다.
 4. 모든 사람이 더불어 함께사는 따뜻한 도시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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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18.08.26. ~ 2018.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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