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옥상녹화사업으로 2020년까지 185곳 더 조성하기 위해 올 동대문구청 등 12곳의 옥상 녹화사업을 하...

서울시는 옥상녹화사업으로 2020년까지 185곳 더 조성하기 위해 올 동대문구청 등 12곳의 옥상 녹화사업을 하고, 열섬현상 완화·대기 개선 효과를 위해 2013년부터 텃밭 사업도 진행해 오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옥상녹화 조성사업을 통해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15년간 700억 원을 투입, 715개 건물 옥상 3만3469㎡를 녹색식물이 살아있는 공간으로 조성하였으며, 올해부터 2020년까지 185곳에, 기존 715곳을 합하면 2020년까지 총 900곳의 ‘하늘정원’이 탄생하고, 서울 시는 도심 내 공원녹지 확충과 도시 열섬 현상 완화, 대기질 개선, 생물서식공간 확보 등을 위해 2002년부터 옥상녹화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공공기관뿐 아니라 유치원, 병원, 종교시설 등 다양한 건물 옥상에 녹화 사업을 적용해 오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는 도시농업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건물옥상을 활용한 녹화사업뿐만 아니라 옥상에 텃밭을 조성해 싱싱한 채소를 공급받고 생태교육의 현장으로 활용하는 텃밭조성사업도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일부 옥상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해 생활공간 속에서 전기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의 다양한 수요와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해 오고 있으며, “초미세먼지 등 최근 악화되는 대기질을 효과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데도 옥상녹화 조성사업은 필요하다”며 “많은 시민이 즐기고 누리고 쉴 수 있는 ‘하늘정원’ 조성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고 합니다. 더 많은 옥상을 하늘공원으로 만드는 사업을 더욱더 활성화하여 미세먼지를 줄이며 친환경적인 푸른 서울시의 도시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