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의 여성분들에게 나타나는 요실금이란 질환은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흐르는 매우 당혹스러운 증상으로, 재채기를 ...

노년의 여성분들에게 나타나는 요실금이란 질환은 자신도 모르게 소변이 흐르는 매우 당혹스러운 증상으로, 재채기를 하거나 크게 웃을 때, 뛰거나 줄넘기 등 운동을 할 때 소변이 나와 속옷을 적시는 증상으로 우리나라 여성의 40%가 요실금을 경험할 정도로 흔한 질환이라고 합니다.

요실금은 출산이나 폐경, 급성 및 만성 방광염, 골반부 수술, 당뇨의 합병증 등의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성인 여성에서는 35~40%, 성인 남성에서는 2.1%~5.7%의 빈도를 보이며, 특히 45세 이상 여성 6명 중 1명은 요실금으로 괴로워하고 또 일상생활에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제안내용처럼 연세드신 여성분들을 위한 디펜더를 지원하자는 방안은 비단 여성분들 뿐만 아니라 요실금 증상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남성 고령세대도 함께 포함하여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예산의 확보 방안 등을 감안하여 보편적 복지차원의 일괄 지원보다는 독거노인층 이나 기초수급권자 등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여 선별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가 필요하다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