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안접수
2018.06.16. - 제안검토완료
2018.06.16. - 50공감 마감
2018.07.16. - 부서검토
- 부서답변
- 요청전
제안합니다.
스크랩 공유유 * * 2018.06.16.
시민의견 : 1
정책분류문화
<서대문역 앞의 ‘경기감영의 복원’을 제안합니다.>
- 요즘 경기감영 터가 재개발중인 듯 싶어, 급히 제안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선시대 감영중에 가장 크고 화려했던 경기감영은 '우리나라 관청의 역사'를 보여주는 매우 희소하고 중요한 건물입니다.
지금 당장 복원하지 못하더라도, 경기감영 터 부지만큼은 시가 미리 확보하고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 요즘 각 지자체에서 조선시대 감영을 복원하고 있습니다. (경상감영,강원감영,전라감영,충청감영)
그렇지만 그 감영들은 모두 정확한 모습을 알 수 있는 사진이나 그림이 없이 복원된 것들 입니다.
하지만 유일하게 경기감영은 복원을 할 수 있는 '경기감영도'라는 상세한 그림이 남아 있습니다.
언제든지 착수만 하면, 복원이 가능할 것입니다.
- 복원이 이뤄진다면, 주변의 다른 문화재들과 연계하여 세계문화유산에도 등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경기감영도를 보면, 궁궐건축과는 또 다른, 늠늠함과 격조를 엿볼 수 있습니다.)
- 이 일대는 경교장,4.19기념도서관,서울적십자병원,돈의문박물관마을,경희궁,한양도성,돈의문(추후 복원시)으로 이어지는 역사적인 공간으로서, 정동까지 연계하여 광범위한 역사문화관광Zone을 형성할수 있다고 봅니다.
- 2000년 역사도시 서울이, 격동의 근현대를 겪으며 그 본연의 역사적 흔적을 상당부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지금이라도 남아있는 문화유산은 잘 가꾸고, 되살릴 수 있는 유산은 세심하게 복원하여, '서울'만의 도시 정체성을 잘 만들어 나갈수 있게 되길 바랍니다.
※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기도 정명 천년’과 경기도만의 정체성을 강조한 이재명 지사님과 조인하여) 경기도와 서울시,문화재청이 공동으로 이 일을 추진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 첨부파일로 부연 설명드릴 'PPT파일' 올려 놓았습니다.
꼭 한번 시장님께서 읽어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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