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안접수
2018.05.23. - 제안검토완료
2018.05.23. - 50공감 마감
2018.06.22. - 부서검토
- 부서답변
- 요청전
서울시 문화재 관광안내표지판 개선 및 설치에 관한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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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 * 2018.05.23.
시민의견 : 1
정책분류문화
서울시의 통계 DB에 따르면 2016~2017년의 서울시의 외국인 관광객은 총 17,241,823명으로 집계되었다. 최근 조사에 따르면 서울시는 2017년 론리플래닛 선 정 세계 10대 여행도시로 선정되었다. 서울시의 주요 관광지는 명동-동대문-남산-고 궁-신촌,홍대 순서로 조사되었다. 주요 관광지는 명동 81%, 동대문 62%, 고궁 38.6%의 비율을 기록하였다. 또한 대한민국 전국을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 서울시가 78%를 기록하며 2위인 제주도(20%)와 압도적인 차이를 벌리며 관광의 주요 도시로 기록되었다. 현재 대한민국은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통해 문화적으로 널리 발전하고 있는 실정 이다. 여가, 휴가, 쇼핑, 음식탐방 등 다양한 목적으로 많은 나라에서 관광객이 유입 되고 있다. 그러나 발전 속에서도 고궁 및 역사 유적지의 관광 비율은 고작 38%에 그치며 저조한 비율이다. 한국 문화의 가장 큰 가치는 과거와 현재의 공존이라고 이 야기한다. 즉, 현대의 문화 속에서도 과거의 전통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 가장 큰 장점이다. 서울시의 경우 도심 속에서도 고궁 및 역사 유적지가 함께 존재하여 방문객으로 하 여금 큰 매력을 느끼게 한다. 하지만, 외국인들의 관심을 전혀 끌지 못하는 것이 현 실이다. 그 문제의 원인 중 핵심은 ‘접근성’에 대한 문제에서 시작된다고 바라보았다.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지만, 정작 관광 안내 표지판이 제 대로 설치되어 있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며, 이로 인해 관광객들이 한국을 방문하더라 도 고궁 및 역사 유적지에 대한 접근성이 떨어져 관광을 포기하거나 회피하는 경향이 나타난다. 경복궁 등 유명 주요 관광지의 접근성은 상대적으로 높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고궁 및 역사 유적지는 관광 안내 표지판이 있는 경우라고 하더라도 다국어 표시가 영어 이외에 표기되어 있지 않고, 방향도 구체적으로 설정되지 않아 많은 어 려움이 발생하고 있다. 또한, 관광 안내 표지판이 없는 경우가 더 많아 길을 찾는데 외국인뿐만 아니라 내국인조차도 어려움이 따른다. 이러한 취지에 따라 청원을 통해 서울시의 고궁 및 역사지 관광안내 표지 현황을 직접 답사를 통하여 문제점을 파악하였다. 뿐만 아니라 접근성을 높이고 문화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표지 신설에 대한 생각을 제시하고자 한다. 의견제시를 통해 인식 개선을 하여 서울시의 문화 관광에 큰 기대효과를 불러오기를 바라며 청원을 하는 바 이다. 궁극적으로 더 이상 탁상공론이 아닌 직접적이고 실용적인 개혁을 통해 대한민 국의 멋스러움과 고귀함을 내재하고 있는 전통 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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