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제안

  1. 제안접수
    2018.05.12.
  2. 제안검토완료
    2018.05.12.
  3. 50공감 마감
    2018.06.11.
  4. 부서검토
  5. 부서답변
    - 요청전

서울시 중구 정동지역의에 있는 근대문화건축물의 관광 활성화

스크랩 공유

김 * * 2018.05.12.

시민의견   : 0

정책분류문화

저는 오늘 정동야행 축제를 다녀왔습니다.

비오는 토요일이었지만 제가 살고 있는 집에서 가까운 곳에 다양한 볼거리와 역사가 어우러져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이런 사적이나 등록문화재가 시청역에서 도보로 볼수 있는 지역내에 많이 있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이곳을 보면서 문득 미국의 보스턴거리가 생각났습니다. 보스턴시 처럼 서울시도 한번 시도해봄직한 관광활성화 방법을 제안합니다.

보스턴시는 문화건축물을 쉽게 찾아가면서 둘러볼 수 있도록 사람이 다니는 인도에 페인트로 선을 그어 길 안내를 하면서 특정 건물까지 이어져 있어서 많은 볼거리들을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예를 들면 서울시청역에서 하차하여 덕수궁 -> 정동의 배재학당 -> 서울시립미술관(구 대법원건물) -> 정동극장 -> 중명전 -> 구 신아일보별관 -> 구 러시아공사관 ->이화박물관 -> 정동교회 처럼 시청역에서 하차하여 위에 언급한 곳까지 도보에 안내선을 쭉 긋고 관광객은 이 선을 따라가면서 쉽게 찾아가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이곳을 둘러본 후 시청역 근처로 돌아오면 그곳에는 관광기념품가게를 만들고 정동의 대표 기념품을 판매하면 좋겠습니다. 기념품은 예를 들면 배제학당을 대표하는 향나무와 못(임진왜란 때 말을 묶어두던 못), 구 법원에서는 이혼과 결합을 의미하는 자물쇠, 중명전은 을사조약에 사용하였던 도장, 신아일보별관은 총과 펜, 러시아 공사관은 건물형상의 미니어쳐, 이화박물관은 3.1운동의 태극기 뱃지 등등 작은 미니어쳐모듬세트를 생각해 봤습니다.

이렇게 하면 정동에 처음오는 내국인이나 외국인 모두 한국 근대사를 흥미를 갖고 쉽게 학습이 가능하면서 기념품도 판매가 잘 될듯 합니다. 기념품 판매수익은 지역 문화재 유지 관리비로 사용하면 좋겠습니다.

공감 버튼 공감
전체인원50 공감수6


비공감 버튼 비공감
전체인원50 비공감수0

투표기간 2018.05.12. ~ 2018.06.11.

이 글에서 새로운 제안이 떠오르셨나요?

유사 제안 바로하기
상상대로 서울 서울시 웹접근성 품질인증

(04524)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110 서울특별시청 2층

대표전화 02-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