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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되는 서울시 홈페이지엔 서울시통합 감사게시판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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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 * 2018.04.22.

시민의견   : 5

정책분류기획



매일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환경미화원분들을 만나고 경찰 혹은 소방관대원들을 스쳐지나가며 살아가는 서울시 소시민입니다. 크건작건 세금이 소요되는 일들이지요.

추웠던겨울 출근길 어느날. 추운날씨지만 따뜻한 하루되시라 안내방송을 해주셨던 2호선 기관장님. 

힘든퇴근길 코너길로 진입하니 손잡이 꼭잡으시라 큰소리로 안내해주시는 버스기사님.

수거차로 길을 막아 미안하다 해주시는 미화원분.

거동이 불편하신 할머님을 위해 손잡고 횡단보도를 건너주시던 교통경찰분.

모두 감사한 분들입니다. 이것말고도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싶은 일들이 많지만 번거로워 포기하게되는경우도 많습니다.

칭찬글하나 남기기위해 일일히 해당 기관에 회원가입을 해야하거나 기억도 가물한 아이핀인증을 받거나 휴대폰본인인증등. 번거로운 과정을 거쳐야해서 포기하게되더군요. 사람마음이 신기하게도 민원은 번거로움은 감수하더라도 칭찬엔 궁색한 핑계를 대게 되네요.

불편/민원/제안게시판의 회초리도 좋지만 감사게시판도 생겨서 편리하게 칭찬/감사를 표현할수있으면 좀 더 따뜻한 서울시가 될수있지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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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18.04.22. ~ 2018.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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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제안 모니터링단 2018-04-27 09:49:52
서울시의 시정관심과 홈페이지 개선에 관심을 가지시고 참여하여 주심에 감사드리며 김주경 님께서는 불편/민원/제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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