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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섬 민물가마우지 개체수 줄이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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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 * 2018.04.19.

시민의견   : 1

정책분류환경

최근 강이나 호수를 산책하다가 까마귀 같이 생긴 검은 새가 거대하게 무리를 지어 둥지를 틀고 날아다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근처 수목은 새똥으로 허옇게 말라죽어 가고 있고 주변의 다른 새들이 밀려 나는 것 같아 안타까웠습니다.


며칠 전 기사를 보니 그 새가 러시아와 중국에서 날아든 민물가마우지라는 새이고 서울 밤섬에도 날아들어 둥지를 틀고 서식하면서 밤섬의 수목을 새똥으로 말라죽게 하고 있으며, 서울시에서 그 똥을 세척하는데 연 2억원의 비용이 들어간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생태계의 균형을 깨뜨리고 피해를 주는 민물가마우지를 퇴치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해보게 되었는데

새들은 산란기와 부화기에 소음이 크게 발생할 경우 스트레스를 크게 받아 산란을 못하고 새끼들이 부화를 제대로 못한다고 들었습니다(그래서 관광객이 많은 설악산에는 이미 새가 거의 사라졌다고 하더군요)


새둥지 근처에 드론을 날리면 새들이 드론의 소음에 크게 놀라 비명을 지르며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는 영상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가마우지의 산란기에 둥지 근처에 드론을 수십개 날려(이미 드론 군집 비행을 컨트롤 하는 기술은 평창 올림픽 개`폐막식에서 확인한 바 있습니다) 산란과 부화를 막아 개체수를 줄이고, 가마우지에게만 특별히 서식 환경을 악화시키게 되면 그 다음 계절에는 날아드는 개체수가 확연히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조류 전문가의 조언을 거쳐 가마우지 산란기에 개체의 번식을 막는 방법으로 드론 소음을 활용하는 방법을 적극 추천합니다.


가마우지로 인해 죽어가는 수목과 밀려나는 토종 새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였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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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18.04.19. ~ 201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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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제안 모니터링단 2018-04-24 12:23:59
민물가마우지는 보통 나무에 무리지어 번식하며 산란기는 5월에서 6월이며 물고기를 주식으로 하여 살아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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