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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님께 드리는 용산 전자상가를 활성화 하는 방법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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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 * 2018.04.12.

시민의견   : 1

정책분류주택

최근에 시장님이 용산전자상가 활성화를 선언했습니다.

인근 주민으로써 어찌하면 활성화가 되고 명소가 될지 제안드립니다.


첫번째로. 사람이 많아져야 합니다.

전자상가는 낮에 가면 사람이 많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이 직원들이 10에 9는 택배를 포장하고 쌓고 있습니다.

이외에 걸어다니는 사람들도 직원들이고 택배 기사들입니다.

유동인구가 없지는 않지만 대부분이 관계자들 입니다. 밤에는 걷기가 무서울 정도입니다.

따라서 유동인구를 늘려야 합니다.

우선 일본의 아키하바라 처럼 특정 수요층을 만들어야 합니다.

실제 용산까지 컴퓨터나 전자장비를 사러 오는 사람들은 대부분 소수 문화에 관심이 많습니다.

아이파크몰이 건담샵, 닌텐도, 애니메이트, 토토토로 샵 등을 통해 유동인구를 확 모은것과 같습니다.

가보시면 대부분 성인입니다.  

이를 용산전자상가에 접목시켜야 합니다. 전자장비를 사러오는 사람들의 관심을 끌 문화를 도입해야 합니다.

아키하바라가. 정답입니다.


두번째. 일반인들도 많아져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무언가가 있어야 합니다.

예들들어 스타벅스입니다. 스타벅스 매장이 생기면 그 주위는 청년들이 모입니다. 스벅자체가 문화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맛집. 핫한 음식점들이 생겨야 합니다. 지금 용산전자상가 주위는 순대국집, 김밥집 등이 대부분입니다.

이를 위해 시장님이 회사를 설득해서 용산 전자상가점 스타벅스와 같은 핫한 무언가를 유인하셔야 합니다.

이들은 상권이 형성 안되면 안들어오려하기 때문에 시장님께서 임대료, 행정등 지원을 해주셔야 합니다.


세번째, 걷고 싶은 거리여야 합니다.

시장님의 모토인 걷는 서울 입니다.

전자상가길은 죄다 택배물품이 쌓여있고, 도로의 1호선은 택배차량으로 점령되어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셔야 합니다. 이번 정책에 물류창고 말씀하셨습니데 이것이 정말 필요합니다.

주민인 저도 걷기 싫은데 외부에서 오는 사람들이 왜 걷고 싶겠습니까.


네번째, 유동인구를 위해서. 청년주택을 전자상가 공영주차장에 지어주십시요.

그리고 그들이 누릴수 있는 문화공간을 같이 만들어 주십시요.

이전에 전자상가 주차장에 청년주택이 생긴다 소문돌았을때 동네 주민들이 진짜 싫어했습니다.

저도 달갑지는 않습니다만 시민과 주민들이 같이 누릴수 있는 문화공간을 같이 만들어주시면서 설득해주십시요.


아무리 콘텐츠가 좋아도 사람이 안돌아다니면 말짱 헛것입니다. 일단 사람이 많아지면 주변을 돌아다니게 되고

뭐라도 삽니다. 이것이 도시재생의 핵심인거 같습니다.

물론 건물이 좋아지면 사람이 오겠지요. 하지만 그게 재생은 아닌것 같습니다.

꼭.. 박원순 시장님께 전달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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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기간 2018.04.12. ~ 2018.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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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제안 모니터링단 2018-04-16 14: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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