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은 정치, 행정, 일반 업무가 집결된 국가중심가로이며 일제에 의하여 훼손된 세종로 일대의 역사적, 상징...

광화문광장은 정치, 행정, 일반 업무가 집결된 국가중심가로이며 일제에 의하여 훼손된 세종로 일대의 역사적, 상징성을 회복하고, 차량중심의 도로환경을 사람중심의 보행광장으로 조성하여 도심속의 문화공간을 창출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지요.

광화문광장에서는 크고 작은 문화행사 개최, 인근의 역사적 공간을 연계하여 우리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해 나가고 있습니다.

광화문광장에는 현재 세종대왕상과 이순신장군상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성군이나 나라를 위해 목숨바치신 장군, 의병 등 독립투사, 의인 등 국민의 귀감이 되는 분들을 오래도록 기억하고 그 공적을 기리는 것은 당연한 후대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오래도록 기억하고 존중의 마음을 표현하는 방식은 동상건립방식을 포함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할 것입니다.
세종대왕과과 신사임당은 화패인물로 도안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세종대왕과 이순신 장군은 광화문광장에 동상으로 건립되어 있습니다.
광화문 광장에는 이미 두 분의 동상이 자리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추가적인 동상건립은 시민과 국민의 공감대 형성과 광장의로서의 기능 등을 충분히 검토하여 신중히 접근해야 하지 않을 까 생각됩니다.

서울시와 문화재청이 4월 10일 ‘새로운 광화문광장 조성 기본계획(안)’을 발표하였는데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광장은 세종문화화관쪽으로 확장하여 넓이는 3.7배 늘어나고, 차로를 10차로→6차로로 일부 축소하여 사람중심 공간으로 탈바꿈 한다고 합니다.
더불어 위인들의 동상 건립도 연계하여 검토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