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nley 님께서 홀몸어르신들에 대한 복지정책과 관련하여 제안을 주셨습니다. 최근 우리사회의 급격한 핵가족화...

Stanley 님께서 홀몸어르신들에 대한 복지정책과 관련하여 제안을 주셨습니다. 최근 우리사회의 급격한 핵가족화에 따라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이 점점 희박해지고 따라서 어르신들 돌봄 정책이 더욱 중요시 되어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이러한 현실에서 정부나 지자체에서 빈틈없는 어르신 복지대책마련이 필요하고 국민들도 관심을 가지고 어르신 보살핌 봉사활동에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서울시에서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자활능력제고를 위한 일자리 지원, 저소득 거동불편 어르신을 위한 무료급식 지원, 치매 조기발견·대상자별 맞춤형관리 등 치매문제 해결지원 등 다양한 어르신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홀몸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가정방문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무료급식 배달과 병행하여 365일 안부를 살피고 있으며, 세탁·청소 등 일상생활 지원과 주·야간 보호 등 노인돌봄서비스와 1명의 생활관리사가 10명의 홀몸어르신들을 담당하여 화상통화로 말벗과 실시간 상황을 살피는 사랑의 안심폰서비스를 시행중에 잇습니다.
또한 2015년에 도입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가 복지사각지대 해결사로 활동하여 오고 있습니다. 복지사와 간호사 1900여명과 전용차량까지 확보하여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건강관리서비스를 비롯한 복지정책에 대한 안내와 지원을 시행하고 있으며, 2018년에는 서울시 전체 동주민센터로 확대 시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부나 지자체의 복지정책과 병행하여 퇴직한 공직자나 기업근로자, 지역사회단체 들이 주축이 되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와 같이 정부나 서울시를 비롯한 지자체에서 방문서비스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특히 정부와 지자체에서 복지지원을 보다 원할히 수행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무원증원을 추진하고 있어 홀몸어르신을 비롯한 생활이 어려운가정에 대한 복지서비스 제공이 한층 강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울시와 자치구에서는 다양한 지원제도에서 한 분의 홀몸어르신도 복지지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겠습니다.

참고로 서울시에서 홀몸어르신을 위한 시책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임대주택 거주 어르신 대상 방문 서비스, 서울시 생활체육회의 어르신 전담 생활체육지도사 파견, 노인돌봄서비스,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사랑의 안심폰 서비스, 저소득 어르신 무료급식 지원, 어르신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가정방문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음을 안내드립니다.

어르신들에 대한 복지정책에 대해 귀중한 제안을 주신 Stanley 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